[3월2주] 전시추천 &알아두면 쓸모있는 작가 인터뷰😋 1. 그라운드 시소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
자연, 사람, 동물 등 우리를 둘러싼 세상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젊은 예술가 나탈리 카르푸셴코! 이번 전시는 그녀가 세계 각지의 섬과 바다를 누비며 기록한 사진 20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그녀는 대자연과 인간의 형상을 예술적 원천으로 삼아 자연과 인간이 마주하는 경이로운 공존의 순간을 작품에 담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때 그 아름다움이 지켜질 수 있다고 말하죠. 나탈리의 작품 속에서 아름답고도 원초적인 자연을 느끼고, 그 일부로서의 자신을 경험해 보세요🤩
📌전시 장소: 그라운드시소 성수 📌전시 기간: 2022. 12. 23(금) ~ 2023. 05. 07(일) 📌전시 시간: 10:00 ~ 19:00 (입장 및 매표소 마감: 오후6시) (매월 첫번째 월요일 휴관) 📌전시 가격: 15,000원 (성인/아동청소년/영유아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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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페터바이벨 : 인지 행위로서의 예술>
<페터바이벨 : 인지 행위로서의 예술>은 미디어 개념 미술 자각으로 잘 알려진 페터 바이벨의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대규모 회고전시입니다. 페터바이벨은 1960년대부터 예술가이자 큐레이터, 이론가로 활동하며 미디어 아트의 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예술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 70여 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전시 기간: 2023. 02. 03(금) ~ 2023. 05. 14(일) 📌전시 시간: (월,화,목,금,일요일) 10:00 - 18:00 / (수,토요일) 10:00 - 21:00 📌전시 가격: 서울관통합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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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알부스 갤러리 <노석미 : 아침에 눈을 뜨면>
노석미 작가는 25여 년 동안 고유한 수필법과 회화 방식의 일러스트레이션, 문학책, 그림책, 페인팅을 구축해왔습니다. 이번 알부스 갤러리에서 열리는 <아침에 눈을 뜨면> 전시에서는 새로 출간되는 <굿모닝 해님>과 <귀여워> 원작을 공개하는 동시에 페인팅, 텍스트 페인팅, 그리고 작가가 전 세계에서 수집한 헝겊으로 만든 익살스러운 표정의 스몰 피플을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형태로 선보이는 인형 연작은 이번 전시가 마지막이 될 것이기에 더욱 의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 장소: 알부스 갤러리 📌전시 기간: 2023. 02. 01(수) ~ 2023. 03. 19(일) 📌전시 시간: 화~토 : 오전 10시-오후6시 / 일요일, 공휴일 : 오전10시-오후5시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 가격: 성인 5,000원 / 소인(19세 이하) 3,000원, (36개월 미만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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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도 뮤지엄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전시는 '디아스포라와 세상의 모든 마이너리티'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이유로 자신에게 주어진 지리적, 정서적 고향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는 존재들에 주목합니다.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일곱 작가의 밀도 있는 작품과, 포도뮤지엄이 기획한 다섯 개의 테마 공간을 통해 다양한 존재들이 함께 어우려져 사는 세상에 대한 보다 넓은 시각을 표현하는 전시입니다👏
📌전시 장소 : 포도뮤지엄 📌전시 기간 : 2023. 07. 05(화) ~ 2023. 07. 03(월) 📌전시 시간 : 10:00-18:00 (입장마감 17:30 / 매주 화요일 휴무 ) 📌전시 가격 : 성인 10,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4,000원 ( 제주도민 할인 : 성인 5,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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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라운드 시소 <어노니머스 프로젝트 : 우리가 멈춰섰던 순간들>
'어노니머스 프로젝트'는 디렉터 '리 슐만'이 수집한 80만 장의 컬러 필름 슬라이드 컬렉션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아마추어 사진 컬렉션 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는, 1940~1980년대, 주로 미국과 영국에서 이름 모를 많은 이들이 각자의 필름 속에 담은 일상 사진들을 모은것입니다.
가족, 친구 또는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 촬영했기에 기록하고 싶었던 소중한 순간에 대한 애정이 온전히 담겨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자라온 시대와 배경은 다 다르더라도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형성됩니다. 모두가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소중한 순간의 감정은 같으니까요😳
📌전시 장소 : 그라운드시소 서촌 📌전시 기간 : 2022. 11. 25(금) ~ 2023. 04. 02(일) 📌전시 시간 : 10:00 ~ 19:00 ( 입장 및 매표소 마감: 오후 6시 / 매월 첫번째 월요일 휴관 ) 📌전시 가격 : 성인 / 아동청소년 / 영유아 공통 1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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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TALK : LEEGOC
LEEGOC 작가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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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가님과 작가님의 일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그림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 브랜드 LEEGOC을 운영하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인 이지은입니다.
Q. 일러스트 작업을 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대학 진학 후 과 특성상 그림 그릴 일이 별로 없어서 취미로 그린 그림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어요. 이때 그린 그림들을 통해 대학생 때 처음 외주 작업을 받았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 작업을 진행하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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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가님의 작업 방식이 궁금합니다.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고 어떤 식으로 작품을 만드시나요?
그림을 그리면 일상에서도 아름다운 것을 찾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풍경 그림을 주로 그려서 마음에 드는 장소를 기반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Q. 보통 풍경을 많이 작업하시는 거 같은데, 자료를 주로 찾아서 그리시는 지 직접 가본 곳 위주로 그리시는 지 궁금합니다.
풍경화를 그린 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어요. 초반에 그린 그림은 호주 여행 후 그린 그림입니다. 여행 후 돌아와서 사진첩을 구경하다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어서 그리기 시작했어요. 책<presentment> 시리즈 그림의 장소는 미국 서부이며 친구의 여행 사진을 받아서 그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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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가님의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일상의 환기.
Q. 포스터칼라를 주로 사용하시는 거 같은 데 계기가 있으실까요? 다른 재료는 추가적으로 어떤 것으로 사용하시는 지도 궁금합니다! (색연필, 파인라이너 등)
포스터칼라는 입시 미술에서 썼었고, 인물 그림을 그릴 때 단색으로 배경을 칠할 때 쓰던 재료입니다. 그냥 잘 아는 재료여서 작업실이 생겼을 때 새로 샀다가 요즘엔 주로 쓰는 재료가 됐습니다. 다루기 쉽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터칼라 이외에 색연필과 포스카를 가끔 사용해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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