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총 낙찰가, 최고판매가, 최다 입찰 등을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아트스퀘어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뉴스레터 서비스,
예술한입🥄입니다
주요 옥션 플랫폼의 경매 결과,
'알아두면 쓸모있는' 작가와 작품 소개,
이달의 가볼 만한 전시 추천 컨텐츠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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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은 우리나라 미술품 경매 플랫폼의 양대산맥 중 하나로(다른 하나는 서울옥션), 매주마다 위클리 경매, 격주로는 프리미엄 경매, 달에 한 번 큰 규모의 메이저 경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클리와 프리미엄 경매는 온라인으로, 메이저 경매는 라이브로 진행되는데요!
오늘은 1월 다섯째주(1/30)에 진행되었던 위클리 경매 결과를 요약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경매의 총 낙찰액 합계와 낙찰률, 최고가에 낙찰된 작품, 그리고 비딩(bidding)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작품들과,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까지!
흥미로운 정보들을 소개해드릴텐데요:)
한번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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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매의 총 낙찰액은 74,450,000원입니다.
총 86점이 출품되었고 그 중 43점이 낙찰되어, 낙찰률은 정확하게 50%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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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낙찰가 & 최다 입찰 작품
이번 경매에서 특이했던 점은 최고 낙찰가를 달성한 작품과 비딩 경쟁이 가장 심했던 작품이 동일한 작품이라는 것인데요!
바로 박성옥 작가의 '같은 곳, 같은 방향' 이라는 작품입니다. 총 23회의 입찰 경쟁이 붙었고, 5,000,000원에 낙찰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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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옥 작가는 연필로 계속해서 선을 올리는 반복적인 작업 방식을 통해서 흑과 백의 형태를 만들어갑니다.
연필을 작업 도구로 택한 이유는 검은색이 가진 본연의 깊이 때문입니다.
검정은 너무 깊어 검은색 외에 다른 색은 볼 수 없음과 동시에 모든 색을 담고 있는 색이기 때문입니다.
종이에 연필
54x39 | 2021
추정가 2,500,000-4,000,000
시작가 2,000,000
현재가 5,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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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작품이 입찰된 작가🎨
가장 많이 입찰된 횟수는 2회로, 정상화 작가의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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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실크스크린 edition 22/50
35x26 | 1992
추정가 2,000,000-3,000,000
시작가 1,500,000
현재가 1,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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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실크스크린 edition 34/100
40x30 | 1988
추정가 4,000,000-6,000,000
시작가 3,000,000
현재가 3,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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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작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단색조 추상화가입니다.
1970~1980년 고베와 파리에서 작업활동을 거치면서 그를 대변하는 단색조 격자형 화면 구조가 확립되었고, 캔버스 위에 물감을 들어내고 메우기 등 화백만의 독특한 조형방법론을 발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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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낙찰액은 74,450,000원으로 넷째주 위클리 경매 금액인 46,800,000원에 비해 2천8백만원 가량 늘었습니다.
- 낙찰률은 50%로 이전 경매 낙찰률인 32%과 비교해 많이 상승했습니다. 넷째주가 명절 연휴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했던 영향도 있겠습니다:)
- 최고낙찰가는 5,000,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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